롯데월드 아쿠아리움 수족관 다녀왔어요^^

롯데월드 아쿠아리움 수족관 다녀왔어요^^

이번에 추석 연휴 때문인지 네이버 라이브로 할인가로

예매 티켓을 팔기에 정가보다 좀더 저렴하게 다녀왔어요.

 

신기한 해양 생물들도 보고 예쁜 사진도 많이 건지고...

발은 좀 힘들었어도 너무나 행복한 시간이었어요!

 

 

 

수족관이 엄청 크거나 그렇지 않아서 정가주고 가긴 좀 돈 아깝다는 평이 있길래,

평소 안갔었는데 할인가로 가니까 부담없어서 좋더라고요.

게다가 추석 연휴의 연장으로 이번주는 평일에도 출근하지 않기 때문에

평일 오후에 방문할 수 있던것도 아주 좋았어요.

 

찬찬히 시간 들여서 감상하는 걸 좋아하는데

주말에는 너무 북적거릴 것 같아서 꺼려졌거든요.

 

 

 

알록달록 하니 너무 이쁜 물고기들 많았어요.

특히 투명한 해파리가 저는 너무 이뻤어요. 나풀거리는 모습에 도무지 계속 눈을 뗄 수가 없었어요. 

 

그리고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의 마스코트인

벨루가도 참 신비롭고 아름다웠어요.

 

 

 

 

커다란 바다거북도 무척 인상깊었어요.

최근 나혼자산다 예능을 봤는데 남궁민 징크스 중 하나가 드라마 시작 전에

거북이를 보러 수족관에 가는거라고 하더라구요.

 

저도 거북이를 보니까 왠지 성공할 수 있을 것 같은(?)

그런 기분좋은 느낌을 받았습니다.

 

같이간 가족들도 너무 좋아해주어서 뿌듯했어요.

시간내어 다녀오길 정말 잘한 것 같아요. ^^