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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기

이사 준비중 이제 며칠 안남았다

최근 한달 사이 거처를 정하는데

몇번이나 맘을 바꿨는지 모르겠다 ㅋㅋ

암튼 지금은 일단 확정하긴 했는데

또 언제 맘 바뀔지 모르겠다.

이사업체를 계약하려고 했지만 

짐은 적은편인데가 몇달 뒤에 또 이사할 예정이 있거

감사하게도 친척분께서 도와주신다길래

그냥 이사업체 안 부르고 하기로 했다.

덕분에 동생도 부르고 부모님도 짐 정리

도와주시고 여러모로 민폐 끼치는중!

직접하려니 이사 준비로 분주하지만 그보다는

요즘 하는 프로젝트가 바빠서 이사쪽은 별로 신경을 

못쓰고 있다...(나중에는  짐이 더 많아질 테니

그냥 돈 더 주더라도 업체를 불러야겠다.)

오늘 도메인 만료일이라서 안쓰는 도메인들을

정리했고 원래 쓰던 도메인이 새로 닷컴이 나왔길래

2년짜리로 질러버렸다. 원래 도메인도 그냥 

임시로 달아둔거라 바꿔도 별 문제가 없을 것 같아서

이김에 그냥 닷컴을 써야겠다. 

최근 몇년간 써왔던 도메인도 만료일이 다됐는데

그냥 연장하지 않기로 맘 먹었다.

왜냐하면 몇년간 써오긴 했지만 최근 2년동안은

거의 쓰지 않았기 때문이고 솔직히 더이상

그쪽분야에 애정이 바랬고 이제는 좀 새로운쪽에

집중하고 싶은 맘이 컸다. (새술은 새부대에?? 

이런 느낌) 이전에 쓰던 도메인도 버릴 예정이고

그 도메인으로 운영하던 웹사이트도 더이상 

운영안할 생각. 사업자등록증도 새로 바꿀 생각인데

(이건 다른이유 쪽이 더 크지만) 

예전의 방식으로는 더이상 오래 할 수 없을 것같고

요즘의 생각이 조금 바뀌었기 때문.

고민은 많은데 조금씩 가닥은 잡혀가는중.

일단 7월안으로 버린일들을 마무리하고 

8월엔 새로운 계획대로 시작해봐야겠다.